그시절그바다1 [내돈내산] 혼자 여행 하기 좋은 제주도 분위기 깡패 커피숍 / 그시절 그바다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커피숍이 하나 있다. 사실 많고 많은, 예쁘고 예쁜 커피숍이 널리고 깔린 곳이 제주도 이긴 한데, 그런데 말고 뭔가 감성적으로 딱 이거다 싶은 곳이 있었다. 찾아 들어간게 아니라 밥먹고 어쩌다 나오다 보니 마주쳤던 커피숍이었는데 그 이후로 제주도를 여러번이나 갔는데도 자꾸만 이 커피숍이 아른거리곤 했다. / 그시절 그바다 커피숍 이름도 참 기억에 아른 거릴 듯한 이름이다. 너무 추운날이었는데, 카페에 딱 들어가니 나무난로 같은걸 틀어 놓고 있었고, 그 온기와 밖의 차가운 기온으로 인하여 창밖은 뿌옇기만 했다. 그런데 이런 포인트 조차 너무 감성 터지는 포인트........★ 네.. 그날은 내가 뭔가 감성의 날이었나봄 드립커피 한잔씩 시켜 놓고는 아무말 없이 독서하기 시작. 독서를 하.. 2021. 8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