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ur1 영국 vs 일본 럭비 플레이 관람 영국에 진심인 나와 친구는 우리들만의 고집 리스트가 있다. 1. 커피 and 홍차 2. 럭비 3. 토트넘 4. 맥주 뭐 이런건데 그중에 한 카테고리인 럭비를 같이 시청 했다. 영국의 경기라서 관심도 있었지만 일본과의 경기에 갑자기 여권도 없는 영국뽕 발휘 되고 난리 사실 나는 룰도 모르고 그냥 보호장구도 없이 경기를 뛰는 운동 종목이라 걱정 반 흥미 반으로 보게 된 종목이다. '왜 저렇게 공을 뒤로만 보내?' ' That's the rule ' ' 트라이 하면 몇점이야?' ' Five ' '기둥 사이에 넣으면?' ' Three ' 뭐 이렇게 쫑알쫑알 거릴 뿐. 역시 경기는 맥주와 함께 특별히 기네스로 즐겨본다. 나는 전반전 거의 끝나갈 즈음에 점점 잠이 오기 시작. 옆에서 어쩌고 저쩌고 화도 냈다 칭찬도.. 2021. 7. 3. 이전 1 다음